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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내 업계 최초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헌액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12.13 15:51

2009년부터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

1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개최된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에서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왼쪽),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선정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타이어는 1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각 부문별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에 한해 헌정하는 영예의 자리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명예의 전달 입성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명예의 전당 입성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 기업으로서 국내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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