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씨에스렌탈
종합가전 렌털몰 씨에스샵이 반려견 전용 강아지 TV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장시간 외출 시 다수 반려인이 TV 또는 조명을 켜놓고 외출한다. 이는 홀로 남겨질 반려견을 두고 외출할 때 걱정을 덜기 위한 것이다.
씨에스샵에서 론칭한 강아지 TV는 사람의 시각과는 다른 반려견의 시각에 최적화된 '도그필터' 기술을 적용해, 반려견이 집에 혼자 남아 있어도 원격제어를 통해 양방향 멀티 재생 및 보호자와 '홈캠,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언제나 소통이 가능하다.
씨에스샵 관계자는 "실제 반려견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 경우 분리불안, 우울증, 무기력감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영상을 시청하는 경우 이러한 증상 해소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씨에스샵에서 론칭한 강아지TV는 반려견의 입장을 고려한 제품으로 반려견이 좋아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어드벤처, 먹방,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가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렌탈 진행 시 반려견 유모차, 애견 방석 등 6개 사은품 중에서 1개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에스샵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