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린투 방콕 매장 /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최근 태국 수도 방콕의 복합쇼핑 문화 공간 엠스피어몰에 ‘임프린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임프린투가 해외 직영 오프라인 매장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면 이를 그대로 신체나 사물에 구현할 수 있는 미니 포터블 타투 프린터다. 지난 5월 출시됐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무료로 임프린투 타투를 체험 해보고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 또 엠스피어몰 구매 등급에 따라 에코백 꾸미기도 해볼 수 있다. 팝업 매장은 내년 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담당자는 “태국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동남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했다”며 “해외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고객 경험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