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2024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SKC는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구조를 간결화해 의사 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고, 고객 가치 기반의 현장 중심 조직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증설, 생산 조직의 최적화한 운영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류광민 SK넥실리스 대표,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CFO) 등 변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도할 수 있는 신규 리더를 보임했다. 40대 초·중반의 차세대 리더 및 여성 리더를 전진 배치한 것도 이번 임원 인사의 특징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로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KC 임원 인사 내용>

투자사 대표

◇SK넥실리스

▲류광민

◇SK피아이씨글로벌

▲최두환

영입

◇SKC

▲유지한

신규 임원

◇SK넥실리스

▲이현아

▲정혜연

▲전검배

◇에코밴스

▲최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