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배우 하다인이 영화 '뉴 노멀'을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정범식 감독의 영화 '뉴 노멀'을 통해 스크린 데뷔에 나선 하다인은 극 중 인간을 증오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연진'으로 분했다. 하다인은 직접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경험했을 뿐 아니라 극 중 끼니를 제대로 때우지 못하는 역할에 맞게 체중을 8kg이나 감량하는 등 극 몰입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 '기담'의 진구, '무서운 이야기2-탈출'의 고경표, '곤지암' 위하준, 박성훈, 박지현 등 신예들을 발굴했던 정범식 감독이 택한 신예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정 감독은 "'뉴 노멀'의 연진이 이렇게 멋진 캐릭터로 완성된 것은 오롯이 하다인 배우의 진심 어린 연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하다인 배우는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을 해줬다"고 극찬했다.
한편, 하다인이 출연하는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뉴 노멀'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오는 12월 7일 싱가포르 개봉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캐나다, 대만 등 24개국에서 글로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