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토요타, 고객 참여형 '도서 기부 캠페인' 기부하고 커피쿠폰도 받고

임주희 기자 ㅣ ju2@chosun.com
등록 2023.11.21 10:50

내달 18일까지 전국 전시장 및 커넥트투에서 진행
도서 기부 시 렉서스 영파머스 꿀키트 및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토요타코리아가 내달 8일까지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까지 확대해 기부된 약 5200여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에 전달했다.

올해 역시 딜러 전시장 혹은 렉서스 커넥트투를 방문 시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기부할 수 있다. 도서 4권 기부 시 렉서스 영파머스 원강효 농부의 곰돌이 꿀키트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커넥트투에서는 도서 1권 기부 시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단순히 도서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사람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국 딜러와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도서 기부 캠페인 외에도 전국의 딜러와 토요타코리아 임직원들이 하나 돼 김치를 담가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