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 15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서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했다. / KB증권 제공
KB증권은 전날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서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했다. 참여기관 공모부터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심사 등의 선발 절차를 거쳐 부산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2회에 걸친 아동 참여 UN아동권리협약 특강과 아동 권리 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및 노후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KB증권은 새들원의 옥상 방수시설 설치, 외벽 도색 및 방풍실 설치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와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교육을 통한 미래세대의 성장은 앞으로도 KB증권이 끊임없이 추구해야할 핵심가치"라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