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신제품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소스 시장에 불고 있는 ‘매운맛’ 열풍을 감안해 스리라차 소스와 고추분을 더한 마요네스를 새로 선보이게 됐다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1인 가구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200g대 규격으로 출시했다. 치킨이나 피자 등 기름진 음식에 곁들이거나 감자튀김, 나쵸 등을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마요네스 시장에서 5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