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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장례준비, 앱 하나면 충분

박수민 기자 ㅣ adio2848@chosun.com
등록 2023.11.14 17:59

앱 어워드 코리아 2023 장례종합플랫폼 부문 | 교원그룹 '첫장'


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이 복잡하고 어려운 장례 준비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장례종합플랫폼 ‘첫장’을 선보였다.

‘첫장’은 교원그룹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2기’에서 우승한 ‘잇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서비스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국 장례식장 및 장지 검색, 가격 비교, 부고 문자 발송 등 장례 준비단계부터 온라인 추모 서비스까지 장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국 1000여 개의 장례식장과 100여 곳의 장지에 대한 시설정보(빈소수, 규모 등), 예상비용(빈소, 장례, 음식 등), 위치 안내는 물론, 온라인 부고장, 근조화환 배송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첫장을 통해 장례 또는 장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24시간 365일 무료 고인 이송 서비스’와 ‘무료 전문 장지컨설팅’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인과의 추억을 아름답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해 누구나 개인 추모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가족, 지인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는 특별추모관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장례를 처음 준비하는 고객을 돕기 위해 ‘장례식 진행 절차’와 ‘정지 선택 및 안치 방법’, ‘장례 후 할 일’ 등 장례에 관한 각종 필수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장례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첫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더 나은 장례 준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례종합플랫폼 ‘첫장’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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