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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 3남 부사장 승진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1.12 21:58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 한화갤러리아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최근 김 본부장의 자사 주식 취득 사실을 공시하며 김 본부장 직위를 부사장으로 표기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한화갤러리아 주식 24만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0.63%에서 0.75%로 늘렸다. 김 본부장은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된 이후인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본부장이 이달부터 부사장 직함으로 경영 활동을 하고 있다"며 "김 본부장이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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