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프리미엄 공항 주차 지원하는 '에어포트 서비스' 실시./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차량을 별도의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고객의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차량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 서비스(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4박 5일 기준 7만7000원이며, 이후 6일째부터는 일 1만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순수 전기차 고객은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기간 내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틸로 그로스만 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에어포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과 편리함을 모두 충족시켜드리고자 한다"며 "벤츠의 가치를 믿고 차량을 구입해 주신 고객분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이달부터 벤츠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실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