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린투 인천공항 팝업스토어 전경. /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오는 12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뷰티 리추얼 브랜드 '임프린투'의 팝업 스토어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면 이를 그대로 신체나 사물에 구현할 수 있는 미니 포터블 프린터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더현대 서울, 무신사테라스 홍대 등 다양한 축제와 야외 행사에서 선보여왔다.
팝업 매장은 공항 제2터미널 동편(209구역) KAL 라운지 앞쪽에 있다.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운영된다. 비행기를 타기 전 떠나려는 국가의 테마로 타투를 새기고 여행의 묘미를 더할 수 있다. 또 데일리 타투 체험과 나만의 러기지 택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도 가능하다.
오는 12일까지 운영하는 임프린투 팝업 매장에선 면세 한정 할인가인 254달러(우리 돈 약 34만 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담당자는 “여행에 나선 고객들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임프린투를 구입하고, 해외에서 색다른 고객 경험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