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지난 24일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 개념을 전하고 남양유업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양유업은 '분리배출의 숲'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스토리텔링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배너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빨대 반납함 '지구가 좋아함'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했다. 선물로 전달한 친환경 가위 'PLA-X(플라엑스)'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안내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 전개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