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잇 2023 포스터 /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행복작당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작당은 다양한 리빙·라이프스타일·디자인 매체·행사를 운영하는 미디어기업 디자인하우스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 주최로 열린다. 북촌 한옥마을에서 각 한옥 한 채에 하나의 브랜드를 매칭해 전시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한옥 14곳과 브랜드 12개가 협업했다.
오뚜기는 식문화 향상 진심을 전하는 첫 프로젝트로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한다. 오뚜기라면과 서울대 도예과가 오뚜기 브랜드 자산을 담아 함께 개발한 다양한 식문화 도구(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명에는 오뚜기 식품을 지칭하는 'eat'(잇)과 식사 도구를 뜻하는 'it'(잇)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뚜기 잇은 25~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월(WOL) 삼청'에서 진행되며, 서울대 도예전공과 협업·개발한 면기 및 식도구 총 114종 1223점을 전시·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