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토요타코리아 상무가 아주자동차대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토요타코리아 제공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17일 아주자동차대학교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토요타코리아가 아주자동차대의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다. 토요타코리아의 임직원이 직접 토요타의 경영철학인 토요타 생산 방식(TPS)과 탄소 중립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특별 강연 이후 참가한 학생들에게 렉서스의 최신 전동화 차량인 RZ와 RX를 비롯해 렉서스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럭셔리 플래그십 쿠페인 LC, 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라브4 PHEV 등 다양한 렉서스 및 토요타 차량을 직접 시승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미래 자동차 사회의 주역인 자동차학과 학생들에게 토요타가 추구하는 철학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토요타코리아는 한국의 자동차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21년 아주자동차대와 산학협력교육인 T-TEP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재육성을 위한 강연 활동과 더불어 차량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이'를 개관해 학생들에게 토요타 전동화 차량의 작동 원리부터 점검 및 수리까지 실습과 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