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싱글몰트 에디션 /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청정 라거 테라'의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디션은 기존 국내 라거 첫 싱글몰트 콘셉트에 싱글홉을 더해 재탄생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인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고, 홉도 태즈메이니아 산 단일 품종으로 차별화했다.
또 100여년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조-화이트 몰팅스'에서 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인 제맥을 진행했다.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수확한 보리와 홉만 사용해 단일 제맥소에서 몰트로 만들어 검증한 맛과 풍부한 향을 모두 구현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더 현대 서울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테라 신규 에디션을 출시 전 미리 구매할 수 있으며 전용잔에 이름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청정 지역의 원재료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고자 더욱 강력해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