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이장군 /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어린이 브랜드 '홍이장군'이 어린이 맞춤 설계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관장 홍이장군은 국내 첫 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정관장 홍이장군은 2022년까지 9년 연속 어린이 홍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홍이장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이 성장 단계별 맞춤 설계를 강화했다. 만 36개월 이상 아이를 위한 1단계 제품은 홍삼에 아연을 더한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제조했다. 만 4∼6세 어린이를 위한 2단계 제품에는 홍삼에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엽산 등 부원료를 추가했다. 만 7∼9세를 위한 3단계 제품에는 면역과 체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홍삼에 비타민 B군 8종, 실크 아미노산 등의 부원료를 추가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대폭 변경해 각 단계별로 어린이에게 친화적인 오브제를 활용했다. 또 아이들의 기호성을 고려해 배, 감, 매실에서 유래한 단맛을 적용,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이장군은 몸에 좋은 홍삼을 아이들도 먹으면 좋을 것이라는 부모의 마음에서 출시된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홍삼에 각 연령별 부원료를 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