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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지역 특산물로 만든 원물 발효식초 2종 출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0.05 11:46

막걸리식초·순사과식초

막걸리식초·순사과식초 2종 /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든 원물 발효식초 2종을 출시하며 식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천 쌀로 만든 '막걸리식초', 청송사과로 만든 '순사과식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일반 식초 대비 미네랄과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막걸리식초는 경기 이천에서 자란 이천 쌀을 활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전통 식초에 착안해 개발했다. 순사과식초는 경북 청송군에서 재배한 청송사과만을 착즙해 상큼한 풍미를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뚜기의 46년 식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을 잡은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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