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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전통 간식 ‘떡’ 활용 도넛 3종 출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10.04 11:35

K-푸드 인기 반영해 떡을 도넛으로 재해석

던킨이 한국 전통 간식 떡을 활용한 10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 / SPC 제공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한국 전통 간식 떡을 활용한 10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 총 3종으로 전통 디저트인 떡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인절미 츄이스티’는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 츄이스티 도넛을 고소한 인절미 초코로 코팅하고 콩가루 파우더를 토핑 한 도넛이다. 츄이스티 특유의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인절미를 더해 떡 느낌을 살렸다. ‘흑임자 츄이스틱’은 흑임자 맛 반죽에 흑임자 글레이즈를 입힌 스틱 모양의 도넛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흑임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인절미 츄이 먼치킨’은 고소한 콩가루 파우더를 묻힌 도넛이다. 던킨의 대표 제품 먼치킨을 전통의 맛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던킨 관계자는 "K-푸드의 인기를 반영해 우리 전통 간식을 활용한 디저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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