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조현진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대표
롯데칠성음료는 ‘ESG 사회 공헌 매대 캠페인’ 판매 수익금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전국 442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 판매액 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부금은 환경재단을 통해 민간 봉사 단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해양 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 공헌 브랜드 ‘물결’ 중 ‘나눔 문화의 확산’에 해당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협업해 해양 환경보호와 안전 문화를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