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다음달 26일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넥슨은 전날 신작 타이틀을 소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데이브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만 선보일 예정이며 ‘닌텐도 eShop’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넥슨은 오늘부터 출시 전까지 ‘데이브’ 스위치 버전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구매한 유저 한정으로 ‘보트 페인팅’ 및 ‘초밥집 인테리어’를 특전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닌텐도에서 무료 체험판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정식 출시 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데이터 세이브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유저분들께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스위치만의 특징을 잘 반영해 ‘데이브’ 특유의 손맛과 조작감 등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