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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IFC 서울 로맨틱 마켓' 후원 기업 참여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9.15 10:43

테라 업사이클링 굿즈 기증 등 활동
판매 수익금 사회 취약 계층 지원

하이트진로 굿즈 4종. /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IFC 서울에서 진행되는 'IFC 서울 로맨틱 마켓'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IFC 서울 로맨틱 마켓'은 '플리마켓' 자선 행사로 IFC 서울이 주관하고 판매 수익금은 사회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서 테라 업사이클링 굿즈를 기증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활동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행사에서 판매되는 업사이클링 굿즈는 테라의 맥아를 담았던 포대인 톤 백으로 제작한 토트백과 피크닉 백 및 버려진 홍보물로 만든 쇼퍼 백, 미술 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백 등이다. 또 맥주박을 활용한 테라 청정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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