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아메리칸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을 12일 선보인다. / LF 제공
LF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서울 압구정동에 연다고 12일 밝혔다.
랜덤골프클럽은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미국 텍사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전통적인 골프 브랜드가 가진 고루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골프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경쾌한 패턴과 위트 있는 그래픽, 브랜드 이니셜인 ‘RGC’를 포인트로 활용했다. 또 일상에서도 연출할 수 있는 톤 다운된 색상을 다채롭게 활용하고 골퍼들을 위한 브랜드인 만큼 편안한 착용감을 적용했다.
LF는 랜덤골프클럽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 웨스트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연다. 랜덤골프클럽을 국내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브랜드의 독창적인 영상 콘텐츠와 퍼팅 연습, 숏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장민준 LF 랜덤골프클럽 팀장은 “골프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를 가진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경험의 장을 기획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