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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트리우스 광명’ 10월 분양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9.12 10:58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

트리우스 광명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이다. 2024년 12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다.

트리우스 광명에서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KTX 광명역도 위치한다.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까우며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 이용도 쉽다. 이 밖에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 다수의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연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했다. 또 전용면적 59㎡ 이상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을 받았으며 단지 내 조경 시설에는 로맨스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과 외곽 산책로 등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라운지,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들어선다.

이 밖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되며, 가구당 1.24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트리우스 광명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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