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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프리미엄 버섯 제품 2종 출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9.12 10:20

상황버섯 달임액·'영지차가버섯 달임액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 /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프리미엄 버섯 제품인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산 100% 유기농으로 계약 재배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을 추출해 제품화했다.

KGC인삼공사 R&D본부는 정관장만의 새로운 추출 공법으로 버섯의 풍부한 유효성분과 신선한 풍미를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정관장 상황버섯 달임액'은 상황버섯 100%의 원물만을 사용해 제품화했다. '정관장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영지버섯에 차가버섯, 꽃송이버섯, 표고버섯, 겨우살이, 대추 등의 부원료를 더해 버섯 기능이 조화되도록 만들었다.

정관장은 고품질의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조달을 위해 100% 유기농 계약재배 방식을 고집하며 프리미엄 원료를 선별했다. 유기농 재배 방식은 일반재배 방식보다 생산율이 현저하게 떨어지지만 '정관장 철학'에 기반한 고품질 원료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건강의 기준을 바르게 세워 온 정관장의 120여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의 힘을 온전히 추출했다"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버섯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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