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치킨’ 부문을 수상한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실장(오른쪽)이 임형욱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 하고있다. /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1년 연속 '올해의 치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소비자가 한 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투표해 선정한다.
교촌은 품질, 서비스, 위생관리를 위한 시스템 운영에 주력했다. 또 나눔경영, 상생경영 등 교촌만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올 여름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복구를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지원금과 제품 교환권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한 바 있다. 이 밖에 상생 경영에도 앞장서며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모범 구조도 확립해오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사회 곳곳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