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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로우스펙푸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3.09.07 09:46

사진제공=한국에스비식품㈜

1967년 설립된 한국에스비식품은 대기업과 유통점에 OEM·ODM 방식으로 500여 종의 제품을 납품하며, 일본·미주 등지로 수출도 하는 '식품제조 강소기업'이다.

56년간 축적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편식을 '맛있고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라인업밸런스(Line Up Balance)를 탄생시켰다. 건강 관리를 위해 무조건적 금식보다는, 즐기면서 건강함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들을 위한 로우스펙푸드 브랜드다.

지난 2월 출시된 미식쉐이크는 순 우리 곡물 20가지를 열풍으로 볶아 기존 제품보다 더욱 고소하게 만들었다. 근육생성에 좋은 BACC 함량이 높은 완두콩단백질, 식약청 인정 기능성 식이섬유,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의 1일 권장량을 함유하고 있는 간편식이다.

평소 곡물과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와 다이어터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및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됐다. 프리바이오틱스, 자일리톨, 식이섬유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당류 1% 미만'으로 저당설계됐다.

1회 52g이라는 넉넉한 양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고단백질로 포만감과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전통방식의 옛 맛을 구현한 가운데, 세련미를 입힌 프리미엄 K-food로서 출시되자마자 중국이나 일본 등 해외에서 수출 상담이 쇄도하고 있다.

한국에스비식품 관계자는 "탄탄한 제조기술과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개발과 생산이 까다로운 로우푸드 제품도 완성도 높게 출시할 수 있었다"며 "기능성 표시 식품인 미식쉐이크를 시작으로, 카레 버전도 출시함과 동시에 헬시플레저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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