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홍준호 대표이사(왼쪽)와 윤정희 LF 헤지스 사업부장 / LF 제공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남성 캐주얼 의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고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헤지스는 ▲아이코닉 라인 전개 신규 고객층 확대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전개 ▲친환경 그린 디자인 혁신 ESG 경영 실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 개최 ▲유기견 보호 활동 해피퍼피 캠페인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혁신의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 79점으로 3년 연속 ‘국민 캐주얼 브랜드’의 자리에 올랐다.
올해 출시 23년 차를 맞은 헤지스는 대표 품목을 별도로 구성하고 품질을 발전시킨 ‘아이코닉 라인’을 주력으로 내세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또 2007년 중국, 2013년 대만, 2017년 베트남에 진출하며 토종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윤정희 LF 헤지스 사업부장은 “소비자 만족과 신뢰를 기반으로 선정되는 NCSI에서 3년 연속 남성 캐주얼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을 넘어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각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