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하이트진로, 프랑스 꼬냑 브랜드 '하디' 출시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9.05 10:42

꼬냑 시작으로 위스키, 데킬라 등 포트폴리오 확대

라리크 포시즌스 봄, 여름, 가을, 겨울 /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와 계약을 맺고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 4종과 라리크 카요타 1종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꼬냑을 시작으로 성장세가 높은 위스키, 데킬라, 보드카 등 다양한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라리크 포시즌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맛을 내기 위해 하디만의 블렌딩 기술로 완성된 꼬냑이다. 라리크사의 노하우로 병뚜껑을 포도나무의 사계절로 표현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전 세계에 400세트만 출시한 제품으로, 국내에는 단 1세트만 들어와 의미를 더했다.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원액 3종류를 블렌딩해서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병과 라리크사의 디켄터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켄터는 꼬냑을 공기에 노출시켜 부드러운 맛과 향기를 극대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6일 코엑스 국제아트페어 ‘2023 키아프’에서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를 판매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