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쌀 소비 촉진 위한 업무협약 / 사조대림 제공
사조대림이 구례군, 구례농협, 오메가3영농조합법인과 ‘오메가3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수확 예정인 쌀 원료 500톤을 활용한 건강식,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프리미엄 쌀 가공식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례군과 구례농협, 오메가3 영농조합법인은 오메가3쌀 생산 및 가공, 유통 과정에 동참해 안정화된 고품질 쌀 원료 유통 라인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구례군에서 생산하는 오메가3쌀은 친환경 비료액을 활용한 특허 농법으로 재배한 것으로 오메가3 함량이 15% 이상인 기능성 쌀이다. 2012년 처음 생산된 후 2014년 친환경 재배농법을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고품질 쌀 원료로 다양한 프리미엄 장류, 어묵, 죽 등을 개발해 구례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