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전개하는 영국 왕실 로열 워런티 브랜드 닥스는 2023년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버버리 출신 닥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뤽 구아다던이 디자인한 '여왕의 이면' 여성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컬렉션에는 영국 여왕들의 멋과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해 여성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담았다. 창의적인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원단과 차분한 색감이 특징이다.

주요 아이템인 ‘닥스 클래식 트렌치코트’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품위와 우아한 삶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시즌 시그니처 트렌치코트다. 더블 버튼 디자인과 차분한 색감으로 클래식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테슬 그래픽 드레스형 트렌치코트'는 감각적인 테슬 프린트와 더불어 해국 제복에서 영감받은 밀리터리 감성이 조화를 이뤘다. '테슬 그래픽 트윌 긴팔 블라우스&밴딩팬츠'는 스카프를 두른 듯한 디자인의 긴 팔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구성됐다.

LF 닥스 관계자는 "이번 신상 컬렉션은 하반기 여성들의 가을, 겨울 패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