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예술 작품과 협업한 '마주앙 아트 콜라보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한정 출시하는 마주앙 달항아리 2종은 와인 '마주앙'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이번 에디션은 맛·향·라벨 등 모든 부분에 한국인의 취향을 반영했다. 국내 소비자 선호에 맞춰 아로마와 탄닌의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마주앙 달항아리' 2종은 칠레의 부티크 와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비냐 아키타니아' 와이너리와 협업했다.

서로 다른 2종류의 라벨 디자인을 담은 '마주앙 달항아리'는 각 1만2000병씩 총 2만4000병을 한정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국적 취향의 와인이란 ‘마주앙’의 브랜드 콘셉트를 위해 한국적 색채를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