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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방치형 RPG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 시작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8.16 17:13

유니크 등급 영웅 ‘에반’, 7777루비 등 사전등록 보상으로 제공

넷마블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9월 정식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유니크 등급 영웅 ‘에반’을 비롯해 7777루비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7월부터 북미‧대만‧태국 지역에서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세븐나이츠’의 핵심 재미와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 스펙으로는 ▲영웅 135종 ▲펫 25종 ▲코스튬 180개 ▲필드 탐험 ▲10vs10 PvP 콘텐츠 ▲각종 성장 던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방치형 RPG다.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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