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카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e스포츠 주요 팬층인 Z세대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카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기간 전용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을 만난다. 부스에서는 카스의 여름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와 맥주 파우치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카스 치어풀’ 존도 마련한다. 현장에 비치된 ‘카스 레몬 스퀴즈 치어풀’ 용지에 응원 문구를 적어 경기 관람 시 활용하면 된다.

카스는 플레이오프 기간 내 ‘CASS X LCK’ 응원 서포터즈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2023 LCK 서머 파이널' 직관 기회와 응원 용품을 담은 키트, 셔틀버스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를 통해 Z세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카스의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