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수입하는 프랑스 브랜드 '빠투'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2·3호점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빠투는 전날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 2호 매장을 열었다. 규모는 약 91㎡이다. 액세서리 디스플레이장을 전면에 배치해 다양한 라인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는 11일 문을 연다. 2층 럭셔리 패션에 위치하며 약 77.6㎡ 규모로 구성됐다.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지역에서 오픈하는 첫 번째 매장이다.

두 매장은 빠투의 대표 색상인 분홍색 배경에 금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준다. 또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원형 행거를 구조적으로 배치해 빠투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더했다.

LF 관계자는 “신선한 해외 브랜드에 목말라 있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