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김대일 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섹타나인에 합류한 김대일 대표이사는 베인앤드컴퍼니, AT커니 등 컨설팅 회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 태국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김 대표이사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잠재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해 최고의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