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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평균경쟁률 '162.69대 1' 1순위 청약마감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7.26 17:14

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75명 청약
8월 2일 당첨자 발표, 14일부터 16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호반써밋 에이디션 조감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은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 아파트가 평균 162.6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5가구 모집에 총 1만575명이 신청했다. 평균 16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인기 높았던 전용 84㎡A타입은 경쟁률 524.64대 1로 마감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25가구 모집에 2251명이 청약, 평균 9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구 한강로2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8층~지상 39층 1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며, 아파트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4~67㎡ 77실,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다. 계약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호반건설은 이날 오피스텔 청약도 진행한다. 거주 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8월 1일 당첨자 발표, 8월 3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2길 일원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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