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이문1재개발)을 재개발해 건설하는‘래미안 라그란데’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문1재개발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3069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9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45세대, 55㎡ 173세대, 59㎡ 379세대, 74㎡ 123세대, 84㎡ 182세대, 99㎡ 10세대, 114㎡ 8세대 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문1재개발 도보거리엔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ㆍ신이문역이 있다. 이문초, 석관중∙고, 경희중∙고 등 학교도 단지와 가깝다.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코스트코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이문1재개발에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가 있는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별로 만들어지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어린이집 등 부대시설이 예정됐다.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오는 8월 초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