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조감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전량 계약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에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다.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형성된다.
두산건설은 단지에 Have, Live, Love, Save, Solve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위브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허를 획득한 수건 살균기가 부착된 욕실 플랩장, 디자인등록이 완료된 신발장 하부 ‘센서LED 조명’ 살균기 등을 설치했다.
여기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유리난간,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사용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에서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인천시 동구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강원도 원주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를 완판한 데 이어 최근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와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계약도 전량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