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아레스는 이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지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31일 사전등록 시작 이래 200만명이 넘는 참여자가 몰린데 이어 기대감이 예열되는 모양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크로스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 ‘슈트’ 체인지 시스템 기반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다양한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콘텐츠가 특징이다.
'아레스'의 사전 다운로드는 설치 후 게임 접속까지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후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다양한 외형의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아레스는 25일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