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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집중호우 피해 전북 지역에 음료 1만8000개 지원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7.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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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과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 후원
남양유업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지역에 대표 제품 1만8000여개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품은 자사 대표 음료 제품 ‘과수원’ 750박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지역(익산시·군산시)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돕는 자원봉사자에 전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분들과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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