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과 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 /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전날 대구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열린 '2023년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조현상 경주공장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공장장은 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관리감독자 역할 부여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매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등 안전사고 제로 달성과 중대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시스템과 설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