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hy, 남북하나재단과 ‘고령·독거 탈북민 돌봄’ 업무협약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3.07.14 14:24

탈북민 정착 지원

심재헌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왼쪽),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이 ‘고령·독거 탈북민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hy제공

hy는 남북하나재단과 '고령·독거 탈북민 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hy는 제품 전달과 안부 확인을 담당한다. 대상은 수도권 거주 탈북민 600명이다. 자체 유통 조직인 ‘프레시 매니저’가 제품을 배송하며 대상자의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hy는 건강음료 외 탈북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자사 식료품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남북하나재단은 지원 대상자 선정, 사후 관리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심재헌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hy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며 창업이념인 '건강사회건설'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탈북민 정착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돕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