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계열 샤니 공장. / 뉴스1
SPC그룹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손가락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1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샤니 제빵공장에서 제품 검수를 하던 50대 작업자 A씨 손이 기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기계가 오작동하자 조치하는 과정에서 손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자는 손가락이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한 40대 노동자가 일하던 중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