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1000건이 넘는 청약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도 295대 1로 뒤를 이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했다”고 전했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는 오는 1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동대문구 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견본주택은 신설동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