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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낚시의신: 크루’, 20일 출시 앞두고 기대감 상승

강나윤 기자 ㅣ muse@chosun.com
등록 2023.07.12 10:33

낚시대회, 물고기 판매, 요리 및 식당운영 등 콘텐츠
“경제 콘텐츠와 경쟁 콘텐츠 다양하게 마련”

컴투스 ‘낚시의 신: 크루’ 대표 스크린샷./컴투스 제공

오는 20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컴투스의 3D 모바일 레포츠 신작 '낚시의 신: 크루'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컴투스는 낚시의 신: 크루가 단순히 낚시만 반복하는 게임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접목된 것이 특징이라며 “낚시, 그 이상의 재미”를 갖췄다고 예고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직접 낚은 물고기를 시장에 팔거나 이를 이용해 식당을 운영할 수도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물고기가 수조에 쌓이게 되는데, 이렇게 획득한 물고기는 식당과 시장 등의 경제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식당에선 획득한 물고기를 통해 조리법을 획득하고 요리를 연구하거나, 연구에 필요한 물고기를 더 낚아서 요리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손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면 골드와 함께 장비나 크루 카드 조각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요리 레벨이 높을수록 더 높은 보상과 보너스 능력치를 얻게 된다.

물고기가 남는 경우엔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 물고기를 판매하면 크루 스킬 성장에 사용하는 '스킬 코인'을 획득할 수도 있다. 흥정을 통해 물고기를 비싸게 팔고 더 많은 스킬 코인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글로벌 유저와 경쟁할 수 있는 ‘대회’나 원정 등 콘텐츠도 마련됐다. 다른 유저와 낚시를 통해 경쟁을 펼치고 싶다면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지정된 물고기를 상대보다 빨리 잡으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서 승리해서 시즌 순위를 높이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정된 물고기를 납품하고 '무게'와 '월척(길이)'에 따라 정해진 순위대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의뢰' 또한 낚시의 신: 크루에서 즐길 수 있는 경쟁 콘텐츠 중 하나다.

낚시에서 파생된 다양한 콘텐츠가 캐릭터 육성에도 도움을 주는 구조도 갖췄다.

컴투스 관계자는 “낚시의 신: 크루는 경제 콘텐츠와 경쟁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해, 낚시에 익숙치 않은 유저와 치열한 경쟁을 즐기고픈 유저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의 9년 만의 후속작이다. 오는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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