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서울 동작구 중앙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린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
DL이앤씨는 올해 ▲해외 건설 동반진출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업체의 체질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