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상공인 기획전 포스터. / 쿠팡 제공
쿠팡은 10월 31일까지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당산'과 청년 소상공인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인프라 공간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실습 교육부터 영상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 등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확산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쿠팡은 소담스퀘어 당산과 협업해 청년 기업 11곳 상품에 대한 판로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쿠팡은 청년 기업들의 상품을 앱 메인 화면에 노출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청년 기업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들이 만든 각종 제품은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이들 제품을 적극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