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매콤한맛 /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신제품 ‘꼬북칩 매콤한맛’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꼬북칩 매콤한맛은 고추장을 넣어 개발한 양념으로 감칠맛 나는 매콤함을 구현했다. 또 양념과의 조화를 위해 꼬북칩의 한 겹 두께를 조절해 바삭한 식감을 완성했다.
꼬북칩 매콤한맛 출시로 달콤한 ‘초코츄러스맛’, 짭짤한 ‘크런치즈맛’, 고소한 ‘콘스프맛’까지 총 4가지 맛으로 늘었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오리온이 60년 넘게 쌓아온 연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결집시켜 만든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이다.
꼬북칩은 호주, 영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달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4억5000만봉 이상으로 집계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국가별 다양한 맛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