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포스터 /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이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출시 한 달을 맞아 대대적인 고객 축제를 벌인다.
신세계그룹은 다음달 3일(이마트는 1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기간에는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할인권과 쇼핑 지원금이 쏟아진다.
G마켓과 옥션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특가 라운지'를 열고 최대 3만원 할인되는 클럽 전용 20% 쿠폰을 매일 아이디(ID) 당 1회씩 제공한다. 클럽 전용 '5%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제공한다.
클럽 전용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매일 테마를 지정해 관련 인기 제품 8개를 엄선,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쇼핑지원금도 준다. 행사 기간 1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스마일캐시가 지급된다. 스마일캐시는 100만원, 5만원, 1000원, 500원 중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제공된다.
SSG닷컴에서는 신선식품, 패션 등 카테고리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 신세계백화점몰, 신세계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SSG 고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15% 상품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이마트에서는 내달 1일부터 9일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단일 영수증 기준)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 e머니 1만점을 적립해준다.
같은 기간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비율을 2배로 높였다. 기존 3000원당 1마일리지 적립에서 2마일리지 적립으로 확대된다.
이마트는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붐업을 위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도 준비했다. 1일과 2일 이틀간 고객들의 일상 수요가 큰 상품군의 전품목을 할인해주는 '카테고리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냉장 떡볶이 전품목, CJ 비비고 즉석국탕 전품목, 영유아식 전품목, 수입버터 전품목, 쌈장 전품목, 과일 통조림 전품목, 케찹·마요네즈 전품목 등 가공식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준다.
클럽 전용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매일 테마를 지정해 관련 인기 제품 8개를 엄선,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SSG닷컴은 통합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SSG랜더스 야구 홈경기 50% 할인 예매권(1인당 1매)을 6000개 한정 판매한다. 또 추첨을 통해 랜더스 홈구장 랜더스필드 그라운드를 밟아볼 수 있는 투어 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영화관 이용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SSG닷컴은 CGV 관람권을 7000원에 살 수 있는 기회(1인당 1매)를 제공한다. 추첨을 거쳐 씨네드쉐프 식사와 템퍼관 이용권도 준다.
스타벅스에서는 한정판 음료를 내놓는다. 해당 음료를 구매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별 3개를 추가 적립해준다. 또 페스티벌 기간 중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이 초대한 친구가 스타벅스 채널로 가입하면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쿠폰을 최대 5장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F&B 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7월 30일까지 제휴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최대 3만원의 면세 포인트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부산점은 ▲150달러 ▲800달러 ▲2000달러 이상, 인천공항점은 ▲200달러 ▲800달러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원, 2만원, 3만원의 면세 포인트를 준다.